[최송희 기자] ‘힐링캠프’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6월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기준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표지증으로 팔, 다리가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OECD국 중 자살율 1위인 한국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그는 “나는 팔다리 없이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살면서 실패하고 좌절해도 포기하지 마라”는 조언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8.2%, MBC 다큐스페셜 ‘마지만 해인-오랑바자우라우 편’은 5%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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