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시청률 최진혁-이연희 애절한 사랑에 1위 ‘굳건’

입력 2013-06-18 09:03   수정 2013-06-18 13:51


[최송희 기자] ‘구가의 서’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6월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17일 방송된 MBC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는 전국기준 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로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월령(최진혁)과 윤서화(윤세아 이연희)의 애절한 사랑의 결말이 그려졌다. 윤서화는 20년 만에 구월령을 만났지만 그가 천년악귀로 변하지 않도록 자결을 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0.2%, KBS2 ‘상어’는 7.9%의 시청률로 집계 됐다. (사진 출처 : MBC ‘구가의 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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