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짝’ 패러디, 숙원이 된 최 씨가 탐탁지 않은 여자 1호

입력 2013-06-18 16:24  


[최송희 기자] 배우 김태희가 SBS ‘짝’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김태희는 6월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간 인간극장 짤이 뜸했는데 이번엔 후궁 특집으로 꾸며봤어요~ 승연이랑 어설픈 설정 샷을 일단 찍은 후 뒤에 어정쩡하게 나온 상엽 군에게 양해를 구해서 만든 ‘짝’ 짤~ 즐감하세요”라는 글과 ‘짝’ 패러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 중인 김태희, 한승연,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짝’을 패러디해 눈길을 모았다.

김태희는 한복차림으로 한승연을 보고있고, 한승연 역시 김태희를 흘겨보고 있다. 이에 “숙원 된지 며칠 안 된 최 씨가 탐탁지 않은 여자 1호”라는 자막이 기재돼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짝 패러디 대박이네” “김태희 미모 대박이네” “김태희 짝 패러디 정말 깨알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김태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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