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득녀, 결혼 5개월 만에 아빠 됐다 ‘산모 자연분만’

입력 2013-06-18 22:44  


[김보희 기자] 배우 엄태웅-윤혜진 부부가 득녀했다.

6월18일 엄태웅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엄태웅-윤혜진 부부가 오늘 오후 몸무게 3kg의 예쁜 딸을 얻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윤혜진은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kg의 건강한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이로써 엄태웅은 결혼 5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현재 엄태웅은 득녀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로 국립발레단 소속 유명 발레리나로, 두 사람은 지난 해 6월 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9일 결혼식을 올렸다.

엄태웅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태웅 득녀 축하드려요” “아내 분이 자연분만하셨는데 끝까지 옆에서 있어 주셨다니 대단하네요” “엄태웅 득녀 부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은 오는 8월 초 첫 방송될 KBS2 드라마 ‘칼과 꽃’을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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