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임재범 해명이 화제다.
6월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임재범이 출연해 평소 무서워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생긴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임재범은 “저는 알고보면 겁 많고 자신감이 없어서 더 예민하고 강하게 굴었던 거다”라며 “밖으로 나서는 성격도 아니다. 사실 욱할 때도 있지만 그간 작은 사고들 때문에 오해가 많이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임재범은 “저는 편안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 훗날 저를 생각해주실 때 ‘그 놈 노래 잘했지’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특별하기 보다는 편안한 아줌마 같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재범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재범 해명 반전이네” “임재범 알수록 더 매력적인 사람인 듯” “임재범 해명 훈훈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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