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은 국내 네트워크보안 분야에서 침입탐지시스템(IDS),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차단시스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심상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IDS 분야에서 2000년대 초부터 국내 대기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윈스테크넷은 해외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2차 BMT(공개성능테스트)에서 윈스테크넷이 1위를 차지하면서 일본 통신사업자 1위 업체에 ISP를 납품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장비의 경우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할수록 가격이 증가하므로 데이터 트래픽 증가 추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현재 주가수준은 올해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수준으로 내년에도 지속성장이 예상되며, 25%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감안할 때 저평가"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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