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지방 돌풍 “카페이탈리코 멀티샵으로 소자본 창업에 도전?”

입력 2013-06-19 08:29  


[김지일 기자]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주들에게 커피 전문점은 동경의 대상이다. 하지만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 비용이 많이들고 진입장벽이 높은 아이템으로 손꼽혀 왔다.

대부분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커피 브랜드들의 특성은 지방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다소간 비용에 대한 소외감을 준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창업시장에 지방지사를 거점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커피전문점 창업상품이 출시되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9년 이태리 명품 캡슐커피 전문점으로 국내 론칭한 후 캡슐커피 돌풍의 중심에 있는 카페이탈리코가 그 주인공이다. 카페이탈리고가 선보이고 있는 소자본 창업 상품 ‘카페이탈리고 멀티샵’은 창업비용이 2,600만 원(7평 기준)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자랑한다.

기본적인 커피전문점의 고유 기능 이외에 가정용 캡슐커피 머신의 판매 및 렌탈 서비스 기능까지 더한 카페이탈리코의 창업상품은 카페이탈리코가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월드와이드 캡슐커피 브랜드임을 감안하면 더욱 파격적인 가격 책정이다.

이는 스타벅스, 커피빈, 탐앤탐스, 카페베네 등을 중심으로 한 대형매장과 이디야, 띠아모, 요거프레소, 로티보이 등의 중소형 매장 형태로 나뉘던 커피전문점 업계에서 선택의 폭이 좁았던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카페이탈리코 관계자는 “현재  커피 외에 스파게티, 샌드위치, 핫도그, 프레즐, 로티번 등의 메뉴 구성으로 멀티카페테리아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점주의 매출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라고 밝히며 “커피전문점창업이 갈수록 대형 매장 추세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카페이탈리코 멀티샵’ 상품 출시는 소자본으로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점주님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카페이탈리코는 대구, 부산, 대전을 거점으로 전국권 브랜드로의 성장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타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현지 지사의 권한을 강화하는 정책을 진행하여 현지 점주의 권익을 지사차원에서 대변 하여 지역 점주의 이익을 보장할 예정이라고.

한편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카페이탈리코 멀티샵은 앞으로 두 달간만 선착순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카페이탈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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