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 3차 EG더원①규모]총 3천여가구 브랜드타운 완성할 1035가구 분양

입력 2013-06-20 07:30  

계약금 900만원 내면 입주 때까지 부담 없어
분양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600만원대
중도금 65%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지원



무차입 경영으로 유명한 EG하우징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5블록에 지을 아파트 ‘정관신도시 EG the1(더원) 3차’를 6월말 분양한다.

정관신도시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8층 16개동에 1,035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5㎡ 197가구 △74㎡ 161가구 △84㎡ 677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진다.

분양가는 지난 2011년 공급한 2차 단지(3.3㎡당 640만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3.3㎡당 680만~700만원선인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다. 정부의 4·1부동산대책에 따라 올해까지 계약하면 양도세가 5년간 면제된다.

계약금 5%(900만원선)에 중도금 65%를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할 예정이어서 2015년 3월 입주 때까지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3차 단지는 지난 2010년 5월 분양한 1차 단지(978가구)와 2011년 3월 공급한 2차 단지(756가구)와 서로 맞닿아 있어 총 3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EG하우징은 이번 3차 단지가 가장 큰 규모인 점을 감안해 차별화된 단지구성 및 실내평면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관신도시 처음으로 전세대에 철지난 사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3㎡규모의 지하창고를 분양가에 포함시켜 제공한다.

대단지이지만 대지면적 대비 건물바닥 면적 합계비율인 건폐율이 19%에 불과해 그만큼 조경면적이 늘어나면서 공원 같은 아파트가 예상된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을 배치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쾌적한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아파트 실내는 거실과 주방을 널찍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선택하면 방 4개가 되고 방 대신 거실로 활용할 경우 거실 폭이 7m에 달할 정도로 넓어진다. 조망권 확보를 위해 거실창에는 무난간 유리로 마감될 예정이다.

정관신도시에는 이제 생활편의시설이 대부분 갖춰져 있기 때문에 입주 초기부터 생활불편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서쪽으로 모전초등학교가 문을 열었으며 단지와 맞닿은 정관중학교는 내년 개교 예정이다. 고등학교도 단지 근처에 구획돼 있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7km쯤 떨어진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9월 개장예정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 파주 매장에 버금가는 대규모여서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요소로 꼽힌다. 매장면적 3만여㎡에 구찌 등 180여개 브랜드가 입점 예정이다.

정관신도시 EG더워 3차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부산시청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돼 있다. 정관신도시 홈플러스 근처에는 홍보관도 문을 열어 놓고 있다.
<분양 문의:(051)728-6004>

부산=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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