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 신차품질조사 공동 10위…1위는 포르쉐

입력 2013-06-20 08:36   수정 2013-06-20 11:34

현대·기아차가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20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2013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106점을 획득, 33개 브랜드 중 공동 10위에 올랐다.

1위는 80점을 획득한 포르쉐가 차지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GMC(90)와 렉서스(94)가 각각 2, 3위에 올랐으며 인피니티(95)와 쉐보레(97)가 뒤를 이었다.

혼다의 고급차 브랜드 어큐라와 도요타는 102점을 얻어 공동 6위에 올랐다. 혼다(103)와 재규어(104)가 순위를 이었고 106점을 획득한 현대·기아차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제네시스는 중형 고급차 부문, 기아차의 쏘울은 소형 MPV 부문, 스포티지R은 소형 RV 부문에서 부문별 1위에 올라 '세그먼트 위너(Segment Winner)'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4개 차종이 부문별 상위 3위 이내에 들어 총 7개 차종이 '톱3'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한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종을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다.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 만족도를 의미한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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