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My Love'가 음원차트 올킬 광화문 쇼케이스에 5천명 운집

입력 2013-06-20 11:09   수정 2013-06-20 11:20


[연예팀] 이승철의 11집 앨범 쇼케이스는 이른바 광화문 대첩을 방불케 했다.

이승철은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11집 <MY LOVE>발매기념 쇼케이스 '이승철의 어서와'를 개최하고 5천여명의 팬들과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함께해 이승철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스탠딩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공연시작부터 끝까지 이승철의 음악을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자신의 히트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와 '잊었니'로 무대를 연 이승철은 "어서와, 이런 공연은 처음이죠?"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날리며 첫인사를 건네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으며, "오늘 낮 음원차트 6군데에서 1위를 했다. 감사 드린다. 쇼케이스날 1등한 기분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며 "콘서트를 2,000회 넘게 해봤지만 무료공연도 쇼케이스도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팬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도심 속 공연을 기획했다. 역사적인 장소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은 제 노래를 평가하지 마시고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해 팬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이승철은 새 앨범 타이틀 곡 'MY LOVE'를 비롯하여 '사랑하고 싶은 날', 'Beach Voice', '런웨이' 등 신곡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들려주었으며, 동아방송대 학생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힙합스타일의 곡 '늦장 부리고 싶어'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꾸며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11집 앨범 중 선공개곡이었던 '사랑하고 싶은 날'과 타이틀곡인 'My Love'는 앨범 발매 하루 만에 들려주는 신곡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모인 팬들이 모두 따라 불러  이승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승철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와 '소리쳐', '희야', 네버엔딩 스토리', '아마추어'등 주옥 같은 자신의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유료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으며, 광화문에 모여든 팬들은 물론, 지나가다 발길을 멈춘 팬들, 사무실에서 일하던 팬들까지 모두 함께 떼창으로 화답하는 장관이 연출되어 광화문을 이승철의 음악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애프터스쿨, 아이비, 신화, 허각, 정준영, 로이킴, 씨스타, 유진 등 후배가수들은 이승철 11집 발매 축하 영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쇼케이스는 이승철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동원되어 무대를 더욱더 풍성하게 빛낸 가운데 포탈사이트 네이버뮤직과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동시 생방송 되어 광화문에 모인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제공: 진앤원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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