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 보고서에는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큰 목표로 도약하기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엔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완성차 △임직원 △협력사 △대리점 △지역사회 △정부/협회 △언론/학계/NGO △주주/투자자 등 8개 그룹으로 나눴다. 각계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엮는 등 의견청취를 확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호석 사장은 발간사에서 "고객중심의 핵심가치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존중함으로써 이해관계자가 원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현대모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0년 부품업체 세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2020 글로벌 톱 5'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0 부품업체' 순위에서 3년 연속 8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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