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버냉키 여파'에 일제히 내림세…일본 0.87%↓

입력 2013-06-21 11:49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의 출구전략 발언 여파에 주요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내림세다.

21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13.27엔(0.87%) 내린 1만2901.31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외국인 매도세에 개장 직후 1300선을 내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연내 양적완화를 축소할 수 있다는 벤 버냉키 의장의 발언에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증시에서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밤 사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98엔대까지 하락했지만 일본 증시의 매력을 높이진 못했다"고 보도했다.

오전 11시 22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2엔(0.08%) 떨어진 달러 당 97.10엔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4.04포인트(0.67%) 떨어진 2069.98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93.58포인트(1.18%) 내린 7805.33을, 홍콩 항셍지수는 250.89포인트(1.23%) 빠진 2만131.98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818.91로 31.58포인트(1.7%) 하락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7월15일 결과발표!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깜짝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부부 관계' 男은 대만족, 女는 불만족…왜?
女대생, 시험 지각했다고 교수님이 속옷을…
유부녀, 23세男과 불륜에 정신 뺏기더니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