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수습직원으로 일하는 신임 5급 사무관 '현장체험'

입력 2013-06-23 17:47   수정 2013-06-23 23:29

정부 정책의지 반영


5급 신임 사무관 321명이 중소기업 현장체험에 나섰다. 중소기업을 중시하는 정책을 펴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의지가 담긴 교육과정이라는 평이 나온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유영제)은 5급 공채시험에 합격한 신임 사무관을 대상으로 23일 중소기업 현장체험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28일까지 실시되는 이 행사는 공무원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균형 있는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임 사무관들은 서울, 경기 등 전국 시·도에 있는 113개 중소기업에서 일한다. 업체별로 2~8명 배치되며 수습직원 형태로 근무한다.

이들은 현장체험에 앞서 기업 현황과 근무 내용, 안전예방 등 근무 요령을 교육받는다. 이후 직접 생산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들과 함께 다양한 작업을 할 예정이다. 체험이 끝나면 현장체험 소감문 작성,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 제출 등 후속 사업도 진행된다.

서석태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인력팀장은 “신임 사무관들이 이번 현장체험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경제민주화와 창조경제의 초석이 될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개발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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