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이 화제다.
6월23일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행복출발에서는 미혼남녀 676명(남성 341명, 여성 3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습관과 결혼’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결혼 배우자로 용납할 수 없는 습관 1위에 남성은 ‘사치하는 습관의 여성’(40.2%)을 꼽았으며, 여성은 ‘습관적으로 거짓말 하는 남성’(41.2%)을 1위로 꼽았다.
또한 남성들은 거짓말(24.6%), 게으름(18.2%), 주사(17.0%), 지저분(5.6%)한 여성을 꼽았고, 여성들은 주사(22.4%), 게으름(22.1), 지저분(11.3%), 사치(2.1%)하는 남성을 용납할 수 없는 배우자로 꼽았다.
이에 반해 연애를 하면서 배우자 으로 판단하는 상대의 습관에 대해 남성은 경제관념(36.7%), 여성은 술버릇(39.4%)를 선택했다.
남성은 약속 지키기(28.4%), 식사습관(21.1%), 언어습관(13.8%), 술버릇(11.1%)을 여성은 약속 지키기(30.1%), 경제관념(19.1%), 언어습관(11.3%), 식사습관(7.2%) 순으로 조사됐다.
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 완전 공감한다. 남자 특히 술” “여자들 사치도 심하지만 남자들 차사고 술사고 하는 것도 심함. 남자도 쏘는 버릇 고쳐야함” “결혼 전 버려야 할 습관 보니 결혼 하기 쉽지 않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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