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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 빠른 LTE 이르면 26일 상용화

입력 2013-06-24 17:06   수정 2013-06-25 03:29

SKT 서비스 시작일 맞춰
삼성, LTE-A 전용폰 출시…LG, 옵G2도 8월 판매



SK텔레콤이 이르면 26일 롱텀에볼루션(LTE)보다 두 배 빠른 LTE 어드밴스트(LTE-A)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LTE-A 서비스 상용화 시점을 26일로 조율 중이다. SK텔레콤 측은 “상용화 시점은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번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LTE-A는 두 종류의 주파수를 하나로 묶어 이론적 통신 속도를 LTE의 두 배인 150Mbps(초당 메가비트)로 늘린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 데 약 40초 걸린다.

이날 SK텔레콤의 LTE-A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도 함께 출시된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주 단말기 상용화를 마쳤다”며 “통신사 서비스 시작에 맞춰 단말기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TE-A용 갤럭시S4에는 삼성의 엑시노스5 옥타 칩 대신 퀄컴의 스냅드래곤800을 내장했다. 기존 갤럭시S4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LTE-A를 가능하게 하는 캐리어애그리게이션(CA) 기술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LG전자도 한발 늦은 오는 8월부터 LTE-A 지원 스마트폰을 판매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미국 일부 언론을 대상으로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 초청장에는 “8월7일 뉴욕에서 행사가 있을 예정이니 시간을 비워달라”고만 간단하게 적혀 있다.

업계에서는 이날 LG전자가 차기 스마트폰 ‘옵티머스G2’(가칭)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제품 또한 퀄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00을 내장해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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