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패션돌 투애니원이 얼마전 센스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6월21일 아시아스타일 컬렉션 행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투애니원은 공항을 마치 런웨이처럼 만들어 버릴 정도의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연출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함을 더한 씨엘과 박봄에 이어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여성스러우면서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 공민지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선보인 산다라박도 시선을 모았다. 한편 투애니원은 싱가포르로 출국했으며 7~9월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10월 새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 나쁜 기집애 씨엘, 시크한 블랙룩
최근 솔로 앨범 ‘나쁜 기집애’를 발표, 화제를 모이고 있는 씨엘은 공항패션에서도 감각적인 패션을 연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평소 옷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한 씨엘은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템만으로도 강렬하면서 엣지있는 룩을 완성했다. 슬림한 핏의 블랙 원피스에 박시한 블랙 재킷을 매치, 올블랙룩을 연출한 것. 특히 허벅지까지 길게 슬릿이 가미된 원피스에 유니크한 롱 부츠를 더했으며 블랙앤화이트 클러치백을 들어 시크룩을 완성했다.
슬림한 롱 원피스는 섹시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블랙 원피스는 몸매 라인을 드러나게 하면서도 날씬해보여 감각적인 룩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 공민지, 플라워 원피스로 페미닌+시크룩 완성
리얼웨이룩으로 펑키하면서 유니크한 스타일을 즐겨 입었던 공민지는 이번엔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민트 컬러에 레드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미니 원피스로 색다른 느낌을 더한 것. 강렬한 컬러매치와 큼지막한 플라워 프린트는 자칫 촌스러워보일 수 있지만 공민지는 블랙 백과 선글라스로 페미닌하고 시크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했다.
여름 대표 트렌드인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는 하나만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줄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민트, 블루와 같은 계열의 컬러는 시원해보이기 때문에 섬머룩으로 제격이다.
■ 박봄, 독특한 믹스매치 스타일
최근 공항패션에서 취재진의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박봄이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블랙 원피스에 믹스매치 스타일로 독특한 패션을 완성한 것.
이날 박봄은 X자 모양으로 어깨끈이 교차되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데님 숏팬츠를 레이어드하고 여기에 운동화를 매치, 캐주얼 요소를 가미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찢어진 데님 쇼츠는 포켓 부분만 드러내 유니크함을 더한 것이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세련되면서 시크한 섬머룩을 완성하려면 블랙룩을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박시한 라인보다는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슬림핏에 오프숄더 혹은 슬릿 디자인을 가미한 것이 좀 더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스타일링팁이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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