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 결혼 치르려면 웨딩박람회 둘러보는 것은 '기본'

입력 2013-06-26 10:24   수정 2013-06-26 18:55


평균 결혼비용이 남녀 합쳐 1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12년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약 7,545만 원을, 여성은 약 1,963만 원을 결혼비용으로 지출했다.

이처럼 결혼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은 가운데 높은 고용불안과 양육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 자체를 포기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결혼은 축복과 환희 속에서 치러져야 할 인륜지대사. 실속 있게, 똑똑하게 치르면 된다.

올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지연 씨는 “조금 더 좋은 조건에,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웨딩상품을 찾고 있다”면서 “일일이 알아보기에는 한계가 있어 틈나는 대로 웨딩박람회를 다니고 있다. 내 스타일에 꼭 맞는 결혼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봄, 가을 시즌이면 다수의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고객 선호도 및 만족도 1위의 웨딩컨설팅 업체 웨딩애비뉴는 오는 7월 결혼&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하며 ‘실속 박람회’라는 부제를 내걸었다.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2층에서 열릴 예정인 ‘2013 웨딩애비뉴 결혼&허니문 박람회’는 예비부부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와 상품들로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웨딩전문가가 스타일별 1:1 밀착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협력업체의 참여로 최대 57%까지 할인된 금액의 웨딩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예비부부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것. 또한 다년간의 결혼박람회 경험을 토대로 호객행위를 없앤 한편 정찰제, 서비스 보증제도 등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며 고객 만족도를 최대치로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행사가 예비부부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웨딩박람회에서는 세부 신혼여행부터 커플링, LG전자 LED TV, 웨딩카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는 2,000쌍 한정 이벤트가 실시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 로즈문 CC크림과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와 함께 캐리커쳐 제작, 네일아트 무료시연, 무료 피부측정, 헤어/메이크업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현장에 배치된 웨딩플래너와의 상담을 통해 웨딩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최대 65만 원 업그레이드된 상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웨딩패키지 계약 고객에 한해 9관 액자, 식전동영상, 냄비 3종 세트, 모바일 청첩장, 맞춤부케 등 추가 증정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초대신청은 홈페이지 결혼박람회 카테고리를 통해 직접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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