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나는 아빠다’가 첫 선 2개월만에 폐지된다.
6월26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나는 아빠다’는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녹화를 진행하지 않았다. 따라서 23일 방송부터 ‘나는 아빠다’를 볼 수 없었던 셈.
KBS 예능국은 ‘개콘 나는 아빠다’ 폐지에 대해 “소재가 고갈됐고 객관적으로 재미도 떨어졌다”고 설명하며 “현재 출연진들이 새 코너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4월7일 첫 방송된 ‘나는 아빠다’는 박성호 김대희 홍인규 송준근이 출연, 자식을 둔 아빠의 애환을 위트있게 풀어내 수많은 가장의 공감을 얻었다.
‘개콘’ 나는 아빠다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재미있게 보던 코너였는데 아쉽네요” “이 멤버라면 다른 새 코너가 더 좋을지도” “개콘 나는 아빠다 폐지, 아쉽지만 더 좋은 코너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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