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절도 표적은 '스마트폰'…14대 훔친 40대 쇠고랑

입력 2013-06-27 08:37  

청주 흥덕경찰서는 27일 스마트폰 14대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윤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2011년 1월 5일 오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찜질방에서 고모(25)씨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이때부터 지난해 3월까지 청주시내 찜질방을 돌며 15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14대(시가 1200만원)과 물품 등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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