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청정원 종합조미료 '쇠고기진국다시'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액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쇠고기진국다시는 CJ제일제당의 '다시다'에 맞서기 위해 대상에서 2010년 6월 선보인 종합조미료다. 이 조미료는 경쟁 제품보다 약 4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쇠고기진국다시 3주년 300억 매출 달성을 기념해 이날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경쟁제품과 맛 비교 품평회를 갖는다. 소비자테스트 결과는 향후 개발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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