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거짓 청구' 의료기관 12곳 명단 공개

입력 2013-06-27 13:23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기록을 조작, 요양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불량' 요양기관 12곳의 명단이 공개된다.

27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 12곳의 명단을 복지부, 심평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기관은 실제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내역을 기록하거나 피부관리를 받은 환자에게서 진료비를 전부 받은 뒤 심평원에서도 요양급여를 이중청구하는 방식 등으로 총 4억6900만원을 부당하게 챙겼다.

종류별로는 의원이 9곳, 한방병원이 1곳, 한의원이 2곳이다.

명단공표 기간은 6개월이며, 기관 이름, 주소, 대표자 이름, 위반 행위 등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거짓, 부당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강화하고 거짓청구기관에 대해 행정처분과 명단 공표를 강력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도로 한복판 男女, 난투극 벌이자 갑자기…
목욕하는 女 은밀하게 훔쳐본다…우리 집은?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