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B1A4가 단독콘서트 티켓 매진으로 또 한번 흥행파워를 입증했다.
B1A4는 8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3 B1A4 LIMITED SHOW ‘AMAZING STORE’ 개최를 앞두고 지난 26일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특히 26일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5천 석 선예매는 3분만에 매진됐고, 27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일반 예매 5천석은 약 5분만에 전석 매진되어 B1A4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B1A4가 2012년 12월 데뷔 500일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에서 1만2천석을 단 5분만에 매진시킨데 이어 2013년 일본 아레나공연 3만 석까지 완판시킨 전력이 있는 만큼 공연계의 보증수표로 떠오른 상황.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콘서트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해 24시간만 공개한 ‘b1a4.interest.me’ 온라인 리미티드 스페셜 페이지는 하루 동안 총 3만 명의 방문자가 몰리기도 했다.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B1A4 멤버들은 “공연 소식을 전하기 전 깜짝 이벤트로 공연 타이틀의 자음만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알릴 수 있어 행복하다. 매진 성원에 감사드리고 지금 이 설레는 마음을 빨리 팬들과 나누고 싶다”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B1A4는 8월7일부터 11일까지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회당 2천 명을 동원한 소규모 한정판 공연을 펼친다. (사진제공: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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