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이순재가 제작발표회 도중 돌발행동을 보여 화제다.
이순재는 6월3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에서 갑자기 사라져 취재진을 당황케 했다.
포토타임이 끝나고 인터뷰가 준비되는 사이 이순재가 사라진 것을 눈치챈 전현무는 “이순재 선생님이 잠시 화장실에 가셨습니다. 보통 배우들이 제작발표회 때 화장실에 가지 않는데 이것이 ‘꽃보다 할배’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볼일(?)을 마친 이순재는 당당하게 자리에 돌아와 제작발표회를 이어갔다.
이순재 돌발행동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방송이 기대돼” “이순재 돌발행동, 얼마나 급했으면...” “할배들 이게 매력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균나이 76세 배우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의 유럽 배낭여행기를 담은 tvN ‘꽃보다 할배’는 7월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순재 돌발행동'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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