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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하루 2kg 감량, 운동도 연기도 근성 “샌드백 두 시간”

입력 2013-06-30 12:12  


[김보희 기자] 배우 이시영이 하루에 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6월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의 김용균 감독과 배우 권해효 이시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용균 감독은 “희소식이 있다. 이시영이 어제 샌드백만 두 시간 동안 때려서 하루 만에 체중 2kg를 감량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영은 “홍보 활동을 하면서 운동을 못하다 보니 체중이 쪘다. 복싱이 체급에 따른 운동이라서 감량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며 “키는 169cm인데 55kg이나 나가더라. 그래서 코치님이 제대로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시영은 연기도 끈기 있게 근성 있게 한다. 그 부분은 한수 배웠다. 내가 지칠 때까지 찍는다”며 이시영의 연기 열정에 대해 칭찬을 전했다.

이시영 하루 2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시영 하루 2kg 감량 대단하다” “169cm 55키로면 딱 좋은데” “이시영 하루 2kg 감량 부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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