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4.5~1149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7원 내린 11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더딘 반면 강하게 상승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6월 대비 저점을 높이며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7월 거래 예상 범위로 1125.00~11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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