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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한 웨딩촬영 이제 그만? "새로운 형식의 웨딩사진이 뜬다"

입력 2013-07-01 10:55  


[이현수 기자]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라면 웨딩촬영에 대해 한번쯤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때문에 사진스튜디오를 선택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웨딩드레스의 스타일은 물론 신랑·신부에게 잘 맞아 떨어지는 사진을 촬영할 수 곳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웨딩스타일리스트 최말이씨는 웨딩스튜디오 ‘비슈어(besure)’를 추천한다. 그들만의 실제이야기, 모습, 감정을 어떠한 형식이나 틀 그리고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는 맞춤형 스튜디오라는 점 때문이다.


웨딩리허설, 야외리허설, 본식스냅, 데이트스냅까지 작가주의 포토그라피로 준비한다고 한다.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 내듯이 사진을 촬영을 하는 것보다 둘만의 의미 있는 그림을 고스란히 앨범에 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정형화된 포즈, 비슷한 느낌의 사진, 누구를 촬영하든 비슷한 포즈의 이미지는 사진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이익 보다는 작가주의 마인드로 그 사람만을 위한, 그 사람이 원하는, 그 사람만의 작품을 담아내야한다. 개성이 강한 예비신랑·신부들이라면 식상한 웨딩촬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아름다운 추억을 더욱 소중하게 간직하는 일이 될 것 같다. (사진제공 : 비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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