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출렁인 끝에 '약보합'…車·SK하이닉스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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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2 15:25  

코스피지수가 장중 등락을 거듭하는 등 혼조세를 이어간 끝에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1포인트(0.04%) 내린 1855.02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일 기준 이틀째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가 양호한 제조·건설 지표 덕에 동반 상승했고,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미 6월 제조업지수는 50.9를 기록했다. 전달의 49와 시장 예상치(50.6)를 웃돈 수치다. 또한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민간·공공 건설 프로젝트 관련 지출 규모가 8749억 달러(연환산 기준)로 전월 대비 0.5% 늘었다고 밝혔다. 2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물에 밀려 점차 상승폭을 줄인 코스피지수는 끝내 하락 전환했다. 이후 주요 수급 주체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제한적인 구간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관망세를 나타내 '사자'와 '팔자'를 넘나들었고 383억원 순매수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하루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선 것.

기관은 장 막판 순매수로 전환, 29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은 60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도 장 후반 차익거래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순매수로 전환, 485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차익거래는 279억원, 비차익거래는 20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2% 넘게 뛴 음식료를 비롯해 보험, 의약품, 전기가스 등 경기방어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자동차주들이 크게 밀리면서 운수장비 업종이 2% 넘게 떨어졌다. 현대차(-3.36%), 기아차(-4.84%), 현대모비스(-3.14%) 등 현대차 그룹주 삼인방이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부담이 커진 가운데 엔화 약세 등 악재가 재차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풀이된다.

전기전자 업종도 SK하이닉스(-8.72%)가 외국계 증권사 크레디리요네(CLSA)의 '매도' 의견 제시 여파로 급락하면서 소폭 약세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68%)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3조8430억원, 거래량은 4억7960만주를 기록 했다. 상한가 3개 등 43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80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장중 출렁이는 흐름을 나타냈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89포인트(0.17 %) 내린 526.92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 3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9.05%)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의 유럽 승인 소식에 힘입어 9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시총 규모가 5조2731억원을 기록, 5조원을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등 30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599개 종목이 하락했다. 7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엿새 만에 반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0원(0.14%) 오른 1134.00원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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