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18일 이통사 '보조금 처벌' 수위 정한다

입력 2013-07-02 15:47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과잉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사에 대한 제재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2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보조금 조사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며 "조사 결과를 오는 18일 전체회의에 올려 처벌 수위를 논의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방통위가 이번에도 이통사에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릴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방통위는 이달 초 최종 분석을 마치고, 이통 3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3사가 올해 영업정지 기간(1월 8일∼3월 13일)과 4월 22일∼5월 7일에 극심한 보조금 경쟁으로 시장을 혼탁하게 만든 것으로 확인하고, 지난 5월 8일부터 보조금 조사에 들어갔다.

방통위는 오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제재 수위가 결정되면 즉시 2차 보조금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보조금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27만원으로 정해진 보조금 상한선 가이드라인을 조정하는 방안도 확정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가수 지망생 女, '매일 성관계' 협박 당하더니
女배우, 100억 빚 때문에 생방송 도중…충격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