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신차 베스트 SM5 TCE, 워스트는 아반떼 쿠페"

입력 2013-07-03 10:54   수정 2013-07-03 11:36

르노삼성자동차 SM5 TCE가 올해 상반기 최고의 신차로, 현대자동차 아반떼 쿠페는 최악의 신차로 각각 뽑혔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올 상반기 출시된 신차 중 내 마음에 쏙 드는 차량?'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성인남녀 4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SM5 TCE는 전체 응답자 중 17.2%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응답자들은 "국산 다운사이징 모델의 시초로 매우 획기적인 차", "르노삼성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국내시장 점유율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현대차의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13.9%) 맥스크루즈(12.7%) 등이 뒤를 이었다.

최악의 신차로 뽑힌 모델은 아반떼 쿠페(14.7%)였다. 기아차 올뉴 카렌스(12.2%) 한국GM 트랙스(11.4%)도 순위에 포함됐다.

임민경 SK엔카 홍보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최고의 차와 최악의 차 양쪽을 다 뽑는 기준으로 중복 투표가 가능했다"며 "아반떼 쿠페는 최악의 신차로 뽑혔으면서도 최고의 신차 순위에선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부문에선 BMW M쿠페가 18.4%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쉽게 가질 수 없는 드림카라서 더욱 끌린다", "가격은 비싸지만 주행 성능이 우수하고 디자인도 감각적이라서 마음에 든다" 등으로 답했다. 그 다음은 BMW 3시리즈 GT(17.9%) 벤츠 CLS슈팅브레이크(9.5%) 아우디 A5 스포트백(9.0%) 폭스바겐 폴로(8.2%) 순이었다.

반면 혼다 시빅 유로(11.2%)는 최악의 신차로 선정됐다. 도요타 라브4(9.0%)와 미니(MINI) 페이스맨(8.7%)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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