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5 TCE는 전체 응답자 중 17.2%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응답자들은 "국산 다운사이징 모델의 시초로 매우 획기적인 차", "르노삼성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국내시장 점유율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현대차의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13.9%) 맥스크루즈(12.7%) 등이 뒤를 이었다.
최악의 신차로 뽑힌 모델은 아반떼 쿠페(14.7%)였다. 기아차 올뉴 카렌스(12.2%) 한국GM 트랙스(11.4%)도 순위에 포함됐다.
임민경 SK엔카 홍보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최고의 차와 최악의 차 양쪽을 다 뽑는 기준으로 중복 투표가 가능했다"며 "아반떼 쿠페는 최악의 신차로 뽑혔으면서도 최고의 신차 순위에선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수입차 부문에선 BMW M쿠페가 18.4%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쉽게 가질 수 없는 드림카라서 더욱 끌린다", "가격은 비싸지만 주행 성능이 우수하고 디자인도 감각적이라서 마음에 든다" 등으로 답했다. 그 다음은 BMW 3시리즈 GT(17.9%) 벤츠 CLS슈팅브레이크(9.5%) 아우디 A5 스포트백(9.0%) 폭스바겐 폴로(8.2%) 순이었다.
반면 혼다 시빅 유로(11.2%)는 최악의 신차로 선정됐다. 도요타 라브4(9.0%)와 미니(MINI) 페이스맨(8.7%)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 女배우, 6세 연하 男과 집에서 '하룻밤' 포착
▶ 성인 방송 女출연자들 정체 드러나자…경악
▶ 가수 지망생 女, '매일 성관계' 협박 당하더니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 女배우, 100억 빚 때문에 생방송 도중…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