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 계란 소비촉진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3-07-03 15:56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계란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일 오후 2시 강남역 공간더하기에서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의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홍보 연구가의 홍보 대사 취임식과 함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계란 소비 촉진 홍보 대사’로 위촉된 빅마마 이혜정씨는 이 자리에서 “더워진 여름철 비용 대비 계란만한 보양식이 없다. 계란의 가치는 꼭 여름철 또는 복날 보양식이 아니라 365일 보양식”이라며, 계란 섭취를 건강과 연관하여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13kg 감량에 성공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아침에는 계란을 꼭 섭취했고 이는 생활을 함에 있어 공복감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계란은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하루에 계란 1알을 먹는 것만으로도 아이들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개최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은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이혜정 요리연구가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대한 설명과 우리 계란 농가의 현실,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은 우리나라의 6대 축산물 중 가장 많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식품으로 계란만큼 안정성이 확보된 식품이 없다. 하지만 계란에 대한 몇몇 잘못된 정보로 인해 계란에 대한 오해가 생겼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한 “생산성 향상에 따른 공급 과잉과 대기업들의 진출로 등으로 유통 마진은 증가한 반면 실제 계란 생산 농가의 수익은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물가 상승률 조차도 반영하지 못한 생산비 책정으로 인해 점점 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부터 ‘계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계란먹기10계명’을 만들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련 전시회 참가, 아이돌 스타와 연계한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여 계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영기 위원장은 “1년 중 계란 소비가 적은 시기에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판매 촉진을 지원하고 더불어 요리 대회 개최, 방송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제공, 드라마 PPL 등을 통한 계란에 대한 새로운 붐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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