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증시와 신흥국 증시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격차가 사상 최소 수준입니다. 미국 등 선진국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깜짝실적을 내는 등 펀더멘털도 견실합니다. 채권투자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선진국 증시는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필립 브라이즈 블랙록자산운용 멀티인컴펀드 운용역(사진)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선진국 기업들은 재무적으로 건전한 데다 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고,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라이즈 운용역은 블랙록의 멀티인컴펀드에서 자산배분을 담당한다.
브라이즈 운용역은 지난달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 이후 “주식 채권 원자재 등 투자자산 간 수익률 상관관계가 굉장히 높아졌다”며 “현금 보유를 제외하면 분산투자 기법이 먹히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채권도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의 변화폭(듀레이션)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한국 증시에 대해서는 “내년 미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하면 선진국 수출이 늘어나면서 한국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엔화 약세가 변수이긴 하지만 크게 발목을 잡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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