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그룹 미스터미스터 태이의 트윗글이 화제다.
7월3일 태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쉽게도 19금이 아닌 12금! 너무 세죠? 뮤비에서 키스신 시도만 해서. 순수하게 음악으로 12금 이상 팬 분들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태이오빠. 이번 뮤비에 19금이 있나요?”라고 멘션을 보낸 한 소녀팬에 대한 답글.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가요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9금 마케팅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웬만한 노출에도 반응하지 않는 냉담한 대중들을 자극하기 위함인데, 이는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역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출에 환호하는 사람은 있어도 진정한 팬을 자처하여 그들의 음악성을 칭찬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인 만큼 미스터미스터는 뚝심 있게 높은 퀄리티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미스터미스터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미스터는 5일 첫 미니앨범 ‘Waiting for you’ 음원을 공개하고 6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위닝인사이트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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