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한울 5호기는 100만㎾급 원전이다. 5월3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계획예방정비를 끝낸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 원자력안전위는 재가동을 승인하면서 시설성능 분야 88개, 운영능력 분야 5개 등 총 93개 항목을 검사했으며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승인을 받고 재가동한 지 20일 만에 원전이 멈추면서 원자력안전위의 검사 능력도 도마에 오르게 됐다.
한울 5호기는 최근 신고리 1~4호기, 신월성 1·2호기에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불량 케이블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난 JS전선이 부품을 공급한 원전이기도 하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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