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활주로에 착륙하던 비행기는 착륙시점까지 정상적으로 운항됐으나 착륙 도중 비행기 꼬리 부분에 화염이 휩싸였다.
미국 현지 언론은 최소 2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친 것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돼지 않고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비행기엔 승객과 승무원을 합쳐 30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며 "대부분의 승객들이 사고 직후 비상구를 통해 탈출했으나 사상자가 얼마나 발생했는지, 한국인 탑승자는 모두 몇 명인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비상대책본부를 마련하고 피해상황과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해 인명피해와 사고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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