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여름? ‘야구장’에 해답이 있다

입력 2013-07-08 09:22  


[라이프팀] 여름을 제대로 겪고 싶다면 야구장을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2012년 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약 700여만명에 달한다. 순수하게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문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구장 속 다양한 문화를 즐기러 오는 이들도 있다. 야구팬들 특유의 응원문화는 물론 각종 이벤트로 경기 외의 재미도 쏠쏠해서다.

타는 듯한 더위에도 팬들의 열기는 그보다 더 뜨겁다. 선수보다 관중석의 사람들이 더 힘들어 보일 정도지만 불평을 하는 이들은 없다. 이것이 바로 야구이기 때문이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사이의 벽은 높고 크다. 하지만 야구를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기 마련이다. 올 여름, 극강의 여름을 체험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구장을 찾아 열기를 즐겨보자.

야구를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는 뭘까?

야구는 그냥 볼 때보다는 응원 팀이 있을 때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좋아하는 팀, 좋아하는 선수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성적이 좋은 팀을 응원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좋다. 응원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법이다. 연고지, 팀 문화, 유니폼. 어떤 요소라도 좋다. 내 눈에 쏙 들어온 팀을 찾아 응원을 시작해보자.

변수가 많은 야구는 규칙을 알아야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야구 규칙을 자세히 알면 선수들의 동작에 더욱 집중하게 돼 세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런 규칙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 아웃과 안타 이외에도 투수의 동작 하나하나에도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상세하고 자세하게 규칙을 알아야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3루타가 3루 쪽으로 친 안타인줄 아는 건 곤란하지만 인필드 플라이나 고의낙구가 무엇인지는 해설위원의 설명으로 이해하자.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지식은 기본, 나머지는 옵션이다. 본인이 알고 싶고 더 보고 싶은 만큼 배우면 된다.

야구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짜’ 재미


현장에서는 야구장의 분위기까지 더해 경기가 완성된다. 마음껏 소리를 지르며 응원해보자. 자신이 응원하고 싶은 선수의 유니폼을 걸치고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응원을 하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낮 경기가 주를 이루니 선글라스와 모자, 자외선 차단제 등도 잊지 않고 챙겨 피부도 빈틈없이 보호해주자.

야구장에서 먹는 치킨과 시원한 음료수의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 하지만 야구장에서 청량음료를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청량음료에는 당을 에너지화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없어 체내의 비타민을 빼앗기게 되는데 이에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입맛도 떨어진다. 정말로 건강하게 응원을 하고자 한다면 비타민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아이에스푸드의 ‘비타투오’는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신개념 비타민 음료수로 독특한 디자인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음료다. 일일권장량의 3.5배가 되는 영국산 비타민 C를 함유했으며 설탕이 늘어있지 않아 칼로리 또한 매우 낮다.

뚜껑 안쪽에 비타민을 함유한 스마트 캡이 들어있어 마시기 직전 뚜껑을 따면 비타민이 음료 내부에 흘러내리면서 섞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자외선에 의한 파괴 없이 온전한 비타민을 취향에 따라 석류, 레몬, 블루베리, 오렌지 네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MBC ‘우리 결혼했어요’ XTM 해당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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