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사망 소식에 최지우 애도 “해맑은 웃음 잊지 않을게”

입력 2013-07-08 12:22  


[김보희 기자] 배우 최지우가 해나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7월7일 최지우는 자신의 공식홈페이지 스타지우에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 너무 슬펐습니다.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줬던 작은 천사 해나가 오늘 새벽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최지우는 “지금도 해나의 해맑은 웃음이 선명하게 떠오르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부디 해나가 좋은 곳으로 가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천사같이 예쁜 아가 해나는 하늘나라로 갔지만 우리들 마음 속에서는 영원히 함께 할 거야. 해나야! 아픔 없는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하기를 바래. 우리 해나의 해맑은 웃음 잊지 않을게”라고 해나를 애도했다.

앞서 최지우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특히 그는 녹음 중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수차례 중단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최지우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나 사망 소식 듣고 저도 어찌나 울었던지 지금도 마음이 아프네요” “최지우 씨 해나 나레이션 할때도 많이 울던데 힘내세요” “해나 사망 소식에 대한민국은 울었습니다. 최지우 애도와 마찬가지 마음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MBC ‘휴먼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유해진 PD는 자신의 블로그에 “해나는 자유가 되었습니다”라는 장문의 글로 세상을 떠난 해나의 소식을 전했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해나 사망, 안타까운 비보 “작은 천사… 자유가 되었다”
▶ 노우진 결혼, 1살 연하의 방송국PD와 결실 “날짜 조율 중”
▶ Mnet 측 "악마의 편집 없다, 렉시 하차 없을 것" 공식입장
▶ [인터뷰] 유준상 “성유리 이진 소원이까지 그야말로 힐링”
▶ [포토] 제시카 '짧아도 너무 짧은 다미에 원피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