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하지만 박 대통령의 휴가지에 대해서는 경호상의 이유를 들어 공개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에는 여름휴가 기간 지방 휴양지로 떠나는 대신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물며 무더위를 피해왔다. 박 대통령은 이번 휴가 기간 외교 및 경제 현안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국정운영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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