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시즌, 관심 가질 만한 종목 10選

입력 2013-07-10 07:13  

LIG투자증권은 10일 2분기 실적시전을 앞두고 실적 개선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관련주 10개를 추천했다.

염동찬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의 하향조정이 계속되고 있어 기대감을 갖고 2분기 실적시즌을 맞이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그나마 중소형주의 이익추정치 하락세가 대형주에 비해 가파르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액 측면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한다 해도, 기업의 비중 측면에서는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의 비중이 1분기보다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상승한 종목과 하락한 종목의 코스피 대비 상대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이익추정치가 상승한 종목의 77.4%가 올해 코스피를 웃돌았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 1분기에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76.1%가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 애널리스트는 "전체적인 기업의 추정치가 하향조정 되고 있다는 점과 6월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6월에 추정치 상향된 종목은 프리미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2분기 어닝시즌에 추정치가 긍정적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 10개를 선정했다.

각각 현대차, 기아차, SK하이닉스, 현대글로비스, 삼성테크윈, BS금융지주, 현대하이스코, 롯데하이마트, 넥센타이어, 지역난방공사 등 10개 종목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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