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하반기부터 실적개선 전망"-신한

입력 2013-07-10 08:18  

신한금융투자는 10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신규 서비스 및 신제품 효과로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를, 목표주가는 75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0% 감소한 544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전체 실적은 주요 사업 실적이 정상화되는 하반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통신사 보조금 감소, 신규 휴대폰 효과 미미, 유류 판매 점유율 회복 지연 등으로 사업 전반이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일회성 손실이 컸던 기저효과에 힘입어 6.4% 증가한 143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SKT의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갤럭시 노트3 등 신규 서비스 및 신제품 효과로 휴대폰 판매(IM) 부문의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수입경유 관세 면제 중지에 따른 유류 판매 점유율 회복으로 주유소 및 경정비(E&C) 부문의 실적도 개선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에 대해선 "지속적인 영업부진, 일회성 손실 반영 등으로 2009년 금융위기 수준인 주가순자산비율(PBR) 0.55배까지 하락했다"며 "3분기부터 영업실적이 정상화돼 주가도 저가 메리트와 함께 하방 경직성을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장윤정 母, 돈줄 끊겨 같이 죽자며…" 깜짝 폭로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는
술 먹여 '집단 성폭행' 국민가수 아들 결국…
기성용-한혜진, 결국 사회와 단절?…충격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