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 같은 세계적인 천재들은 특히 이 능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 즉 창의력이 이들을 1%의 영재로 만든 요인인 셈이다. 이에 창의 교육은 ‘영재를 만드는 교육’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창의성 영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키즈닥터의 서양호 대표는 창의교육이 곧 영재를 만들어내는 교육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영재는 과제 집착력, 문제해결력(창의성), 유추 및 추론 능력(타고난 우뇌) 등이 일반인에 비해 뛰어난 사람인데, 이 중 문제해결력(창의성)이 영재를 만드는 가장 큰 요소이기 때문이다.
서 대표가 전하는 영재 교육은 구체물을 중심으로 감각을 자극하고 숨은 능력을 계발해내는 것이다. 4~5세 시절 유아동기의 교육이 중·고등학교 이후의 학습능력을 결정짓는다는 것이 교육계의 정설인데, 사물을 손으로 만지고 느끼며 놀이학습에 익숙해진 학습자는 유아동기 시절 사고가 확산되어 남들보다 창의력이 뛰어난 인재로 자라날 가능성이 크다. 이 능력이 자연스레 학습능력으로 이어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주의력까지 신장시킬 수 있다.
때문에 키즈닥터의 교육 프로그램은 매우 창의적이다. 4세부터 11세까지,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두뇌계발 프로그램 ‘닥터사고’,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자극해 사고력수학 능력을 키워주는 ‘닥터수학’,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융합사고력수학’, 실험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닥터과학’ 등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것.
전국 60여 개 교육원을 운영하며 최근 서초직영원까지 오픈한 키즈닥터는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성원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 아들을 둔 김 모씨는 “주의가 산만하고 공부에 취미가 없던 아이가 키즈닥터에서 수업을 들은 후 모든 사물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방식이 매우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현대사회에는 만들어진 학습능력보다 직접 체득하여 변형할 수 있는 학습능력이 더 가치 있다.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주변의 문제에까지 관심을 갖는 창의인재. 1%를 찾아내는 키즈닥터의 창의 교육이 새 사회의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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