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한진重에 선박 4척 발주

입력 2013-07-10 17:05   수정 2013-07-11 05:04


현대상선이 노사 분규로 어려움을 겪은 한진중공업에 유연탄 수송선 4척을 정식 발주했다. 한진중공업은 이로써 2008년 9월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으로 상선 건조계약을 따내 재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현대상선과 한진중공업은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선박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상선이 발주한 선박은 15만급 유연탄 수송선 4척으로 2015년부터 한국전력 발전자회사들의 유연탄 운송에 투입된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한진중공업과 부산 영도지역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문 한진중공업 사장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 5년여 만에 첫 상선 수주라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부산=김태현/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장윤정 母, 돈줄 끊겨 같이 죽자며…" 깜짝 폭로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는
술 먹여 '집단 성폭행' 국민가수 아들 결국…
40대女 "동생 죽었다"며 33억 챙기고는…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