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기자] 배우 조인성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다루는 데 서툴다고 털어놨다.
최근 조인성은 중국 시나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개설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재치있게 답해 화제를 모았다.
조인성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잘 사용 못 한다. 좀 아날로그적이다”라며 “자꾸 로그인을 하라고 한다. 차라리 손 편지를 쓰라면 쓰겠는데 컴퓨터로 하는 SNS 같은 건 잘 못 하겠다”고 컴맹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자판 치는 것도 너무 힘들다. 사람을 불러야 한다. 복잡하다”면서 “컴퓨터랑 못 친해졌다. 조만간 컴퓨터랑 소주 한 잔 해야 겠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 컴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컴맹 귀엽다” “조인성이랑 컴퓨터랑 소주 먹는 모습 상상만해도 웃기다” “조인성 컴맹 의외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6월 제 19회 상하이 TV페스티벌에 참석해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해외 드라마부문 은상 트로피를 직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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