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g 전설의 물고기, 40분 사투 끝에 낚았지만 놓아줘야…왜?

입력 2013-07-11 23:41  


[라이프팀] 167kg 전설의 물고기 타폰(Tarpon)이 잡혀 화제다.

7월5일(현지시각) 미국 ‘벨로잇 데일리 뉴스’는 “6월26일 캘리포니아주 애나마리아섬 인근 바다에서 167kg짜리 물고기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167kg 전설의 물고기를 낚은 인물은 잔 토블. 그는 힘이 굉장히 센 타폰을 낚기 위해 40분간 힘싸움을 벌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렇게 잡은 타폰은 몸길이 2.4m, 둘레 1.3m 무게 167kg으로 확인됐다.

이는 세계 최고 기록인 것으로 추정되나 플로리다 야생동물보호국 보호어종으로 지정돼 있어 도로 놓아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유튜브 '167kg 전설의 물고기'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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