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일 국무총리실 새만금위원회에 새만금개발청의 입지를 포함한 조직·예산계획 등 개청 준비 현황을 보고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12월 제정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설립된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청사 입지는 일단 세종시로 확정됐다. 하지만 새만금 사업이 본격화하는 시점에는 청사를 새만금 현장으로 이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임시 청사가 들어설 곳은 세종시 1-5구역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정부세종청사와 가깝다. 개발청은 앞으로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새만금지구 내 도시개발, 산업용지, 신재생에너지용지, 관광·레저용지 관련 업무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선호 국토부 새만금개발청설립준비단장은 “새만금개발청의 업무가 시작된 이후 투자 유치와 개발전략 마련 등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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