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소울다이브 응원한 이유는…'너는 내친구'

입력 2013-07-13 09:51  


배우 이상윤이 '쇼미더머니2' 소울다이브를 폭풍응원했다.

13일 소울다이브의 멤버 지토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윤은 '"소울다이브" 최고!! Fighting!!!!!'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카메라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다.

소울다이브는 '쇼미더머니2'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그룹으로 소울다이브의 멤버 중 지토가 이상윤과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밝혀진 바 있다. 지토와 이상윤은 고등학교 시절 반에서 서로 탑을 다투던 사이로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온 사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는 ‘올드케이팝’을 주제로 경연이 벌어진 가운데 소울다이브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잔’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멋지게 재해석한 환상적인 무대로 라운드대결에서 승리했다. 현재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광해군 역을 맡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메시지를 보낸 이상윤의 응원이 큰 힘이 된 것.

한편 소울다이브는 현재 엠넷 '쇼미더머니2' 출연과 더불어 정규 2집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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