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초미니 몸매 과시 '흠 잡을 곳이 없어'

입력 2013-07-14 15:28   수정 2013-07-14 16:20


'결혼의 여신' 장현성과 클라라가 영어 방송국 간판 앵커다운 유창한 영어 솜씨를 뽐내며 부산 자갈치 시장을 달궜다.

장현성과 클라라는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각각 영어 방송국의 키 크고 잘 생긴 보조앵커 노승수와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간판앵커 신시아 정으로 활약 중이다.

13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에 등장한 장현성과 클라라의 영어 리포팅 장면은 지난달 20일 부산 남포동의 자갈치 시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클라라는 스킨톤의 초미니 원피스로 볼륨감 넘치는 S라인 몸매를 한껏 뽐내 스태프들은 물론 주변 관광객들의 시선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또한 유창한 영어 솜씨를 뽐내며 장현성을 리드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두 배우는 카메라 동선을 체크하기 위해 촬영이 잠시 멈춘 동안에도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며 진지하게 영어 대사를 맞춰보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실감나는 영어 방송 리포팅 장면을 완성해냈다. 철저한 리허설을 통해 속사포 같은 영어 대사와 흐트러짐 없는 찰떡 호흡을 뽐내며 영어 방송국 앵커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무엇보다 이날 촬영은 시장을 찾은 수많은 인파로 매우 혼잡스러운데다, 장현성과 클라라를 알아본 사람들이 끊임없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로 인해 촬영이 수차례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비까지 오락가락하는 습한 날씨로 인해 고충이 가중됐지만 장현성과 클라라는 밝은 미소로 쉼 없이 스태프들을 격려했다.

제작사 측은 "장현성과 클라라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은 지친 제작진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앞으로 보여질 장영남과 장현성, 그리고 클라라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클라라 초미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몸매 역시 대박", "클라라 군살이 하나도 없네", "클라라, 고준희보다 몸매가 좋아", "클라라 맨날 운동하더니", "클라라 김가은보다 예뻐", "클라라 드라마 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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