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사고]아시아나 "조종사 기종전환 시간 늘릴 것"

입력 2013-07-15 16:44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발행한 여객기 충돌 사고와 관련, 조종사의 기종전환 비행시간을 늘리는 등의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은진기 아시아나항공 운항본부장은 15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항공업계 긴급 안전대책회의에서 "다른 기종으로 전환할 때의 요구량을 증가하는 것을 포함해 훈련 프로그램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은 본부장은 전 조종사를 대상으로 자동비행 시스템과 비정밀 접근 절차, 시계 착륙 등에 관한 특별교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항별 장애요인을 분석해 안전취약 공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경력이 많지 않은 조종사들에게 전담 교관을 붙이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고 수시 심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조종사들 사이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통합일정 시스템을 구축해 비행시간과 피로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정비 분야에서는 에어버스와 보잉 등 항공기 제작사에 따라 조직을 나눠 전문성을 높이고 정비팀을 확대한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안전자료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안전심사와 안전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男 초등생, 방에서 남몰래 은밀한 행위…충격
공무원, 女비서와 '혼외정사' 파문 일으켜…
정선희, 남편과 사별 이후 어떻게 사나 봤더니
아내에 변태적인 성관계 요구했다가…경악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