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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친노 정조준…'대선 불복' 정면대응

입력 2013-07-16 17:05   수정 2013-07-17 02:55

최경환 "정통성 흔들지마라" 경고 … 정 총리 "국민을 부끄럽게 하는 일"

"대통령 흔드는 것으로 선명성 추구하기보다 일로써 신뢰받도록 해야"
민주당과 친노 분리 대응




정부와 새누리당이 최근 민주당 인사들의 막말 파문으로 불거진 박근혜 정부의 정통성 논란에 대해 정면 비판했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에 대한 잇단 막말과 대선 불복성 발언의 진앙지를 민주당 내 친노(친노무현), 친문(친문재인) 세력으로 지목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민주당 전체를 공격 대상으로 삼는 대신 막말 파문의 중심에 선 일부 강경파 친노 세력을 정면 겨냥함으로써 현 정권의 정통성 논란을 조기에 진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헌법의 중요한 가치는 바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존중하는 것인데 최근 일부에서 이와 관련해 여러 가지 논란을 야기한 것은 국민을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럽게 하는 일”이라며 “국가 정통성에 관한 논란은 결코 되풀이돼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무총리 비서실 관계자는 “최근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개탄하는 심정으로 한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귀태(鬼胎·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 발언 파문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민주당 인사들의 막말이 계속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인하거나 대선에 불복하는 게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민주당 친노 중심으로 일부 세력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친노 강경세력은 (새 정부의) 정통성을 흔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최 원내대표는 전날 민주당에 대선 결과 승복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한 데 이어 이날은 친노 세력을 특정해 비판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민주당 장외투쟁에 대해 “그들만의 리그에 빠진 민주당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말로만 민생을 얘기하지 말고,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리와 새누리당 지도부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홍익표 민주당 전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과 이해찬 상임고문의 ‘당선 무효’ 언급 등 친노 세력의 정치적 공세를 방치할 경우 대선 불복 여론이 퍼지면서 청와대의 국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정국 운영 주도권도 빼앗길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라고 새누리당 관계자는 분석했다.

그는 “민주당과 친노 세력을 분리해 일부 세력이 주장하는 대선 불복 등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라며 “민주당 내 친노와 비(非)노 세력 간 분열을 꾀하려는 여당의 전략이라는 일각의 지적은 그야말로 음모론”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민주당 친노세력 중심의 강경 세력은 대통령을 흔드는 걸로 야당의 선명성을 추구하기보다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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