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20)이 다이나믹듀오 최자(33)에 호감을 드러냈다.
7월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손나은은 “요즘 눈에 띄는 남자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다이나믹 듀오 최자를 꼽았다.
앞서 DJ 김신영 역시 다이나믹듀오 최자를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어 손나은이 최자를 지목하자 “손나은과 사랑의 라이벌이 됐다. 시작과 동시에 졌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손나은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샤이니 멤버 태민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임에도 태민이 아닌 최자에 호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 최자 호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나은 최자 호감 반전이네” “태민 속상하겠다” “손나은 최자 호감 진짜 반전이다. 태민 질투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7집 타이틀 곡 ‘BAAAM’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노 노 노(No No No)’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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