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이병헌 “‘놈놈놈’ 박창이의 현재 모습 상상하며 연기”

입력 2013-07-17 14:05  


[최송희 기자]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가 언론 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7월15일 서울 화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가 언론 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레드: 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유쾌통쾌한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올 여름, 최고의 오락 블록버스터로서의 위용을 드러내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레드: 더 레전드’의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약 450여명에 달하는 수많은 언론 관계자들은 물론, 이병헌을 보기 위한 100여명의 팬들이 로비를 가득 메워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해 보였다.

이날 이병헌은 “엄청난 배우들과 함께 해서 촬영 내내 꿈꾸는 듯한 기분이었다”는 촬영 소감과 함께 “감독님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박창이’가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부분들이 있어 굉장히 흥미롭게 봤다고 했다. 그래서 ‘박창이’의 현재 모습을 상상하며 ‘한’을 연기해보았다” 라며 ‘한’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영화 ‘지.아이.조’시리즈에 이어 상반신을 탈의하고 나오는 장면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한이 벗었다. 그의 몸은 완벽했다’라는 문장을 읽고, 3개월간 몸 만들기를 준비해야 하는구나 하고 한숨부터 쉬었다” 며 작품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한편 ‘레드: 더 레전드’는 캐나다를 비롯한 프랑스, 영국, 스웨덴, 독일 등 유럽 전역에 걸친 로케이션,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화려한 액션, 코믹함까지 더해진 영화로 7월18일 전세계 최초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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